관광객 10만여명 맞아 교통, 숙박 및 이벤트 행사 만전
오는 31일부터 새해 1일까지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에서 서해안에서 유일의 해맞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왜목마을 해맞이·해돋이 축제’가 펼쳐진다.
왜목마을 해돋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덕행)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해돋이축제에서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31일 오후 5시부터 새해아침까지 새해소원 쓰기, 희망 풍선 날리기, 가래떡 나눠먹기, 불꽃놀이, 떡국 무료제공, 러시아 무용단 공연, 대북공연, 연날리기, 설치미술, 성인가요 콘서트, 7080 콘서트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이번 축제를 대비해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숙박, 교통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 회의가 지난 6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진군은 “10만명의 관광객과 2만여대의 차량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임시주차장 개설 안내, 우회도로 교통 안내표지판 설치, 교통정리 및 차량 주차안내 요원 배치, 왜목마을 진입로 차량통제 등을 해야 한다”며 “민박 희망가정을 파악하고 관광객 체험행사, 응급환자 의료지원, 쓰레기 수거 대책 등을 수립해 관광객 편의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왜목마을에서는 해안선의 방행이 동쪽으로 향한 탓에 동지를 전후로 60여일 동안 일몰과 일출이 가장 뚜렷하고 장엄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탁 트인 바다로 떠오르는 해와 그가 뿜어내는 붉은 기운이 저만치 양식장의 풍경과 어우러져 동해에서는 상상해보지도 못할 기막힌 정취를 안겨준다.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멋도 멋이지만 인근 석문산에 올라 일출을 즐기는 이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문의:관광개발사업소 관광기획팀(350-4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