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환 의원
▲ 최기환 의원

(가칭) 용사촌의 이주대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송악면 한진리에 희망국가유공자 용사촌(대표 이시천)에서 설치한 컨터이너 96동에 대한 이전문제가 또 다시 벽에 부딪치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 4월 용사촌 측에 대호지면 적서리 소재 국유재산을 대부할 방침이었으나 해당지역주민들의 반발과 용사촌 측의 수용거부에 따라 이전이 무산됐었다. 현재 용사촌에서 점유하고 있는 한진리 일대는 군이 공용부두 건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용사촌 측은 이전부지 마련 등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송악면 한진리 한진 의용소방대 청사 후편으로 용사촌 컨테이너 30동 이내로 이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국공유재산에 대한 대부계약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인근 주민들의 반발도 예상되고 있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기환 의원이 요청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유지 대부에 따른 실과 협의를 마친 상태로 이전 컨테이너의 수량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예우 차원의 배려”라며 “이주 컨테이너 수량을 최소화하기로 용사촌 대표측과는 합의가 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전방안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와 협의 후 군정 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며 잔류 컨테이너 발생 가능성도 높아 평택청과 공조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