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치러진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당진지역에서 총 투표수 5만9106표 중 37.8%인 2만2379표를 획득했다.
무소속의 이회창 후보가 31.2%인 1만8454표를 획득했으며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9.0%인 1만1249표를 얻는데 그쳤다.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가 당진에서 2502표를 획득하며 2486표를 획득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제쳤다.
또한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가 241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는 66표, 참주인 연합 정근모 후보 53표, 새시대 참사랑 연합 전관 후보가 30표를 획득했다. 무효표도 555표나 나왔다.
당진지역 중 일부 읍면에서는 이회창 후보가 이명박 당선자보다 표를 더 얻으며 선전했다.
특히 합덕읍에서는 이회장 후보가 2280표를 획득해 1580표를 얻은 이명박 당선자를 상당히 앞섰으며 순성면과 우강면, 면천면 등에서도 이명박 당선자를 제쳤다.
또한 대호지면과 정미면, 신평면에서도 표 차이가 크게나지 않아 이회창 후보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선은 역대 대선 중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당진군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투표율에도 못미치는 55.6%로 나타났으며 군내에서도 당진읍은 50.9%에 그쳐 전국 최하위의 투표율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당진군 12개읍면의 투표율을 보면 송악면이 52.5%로 당진읍의 뒤를 이었다. 합덕읍 58.8%, △고대면 59.9% △석문면 58.4% △대호지면 57.8% △정미면 53.8% △면천면 60.1% △순성면 60.6% △우강면 59.3% △신평면 56.0% △송산면 55.2%로 나타났다.
한편 한나라당 당진군당원협의회 사무실에는 투표 마감 이후인 19일 저녁 지역내 한나라당 주요 인사들과 당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인사를 나누며 중앙방송의 개표현황을 지켜보았다.
중앙방송의 출구조사에서 이명박 후보가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발표되자 장내는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