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래 전 한나라당 당진군위원회 위원장의 제18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예비후보 등록은 정석래에게 중요하지 않다”며 “예비후보 등록은 정치신인들이 얼굴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정석래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낙성 국회의원과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석래 전 위원장은 “현역 의원이라는 장점은 인정한다”며 “정치는 군민들이 선택해줘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석래와 김낙성 국회의원을 동등한 출발점에서 놓고 가게 할 것이냐는 군민들이 판단해야 할 몫”이라고 말했다.

정석래 전 위원장은 “심대평 대표에게 신년인사도 드렸고 이회창 후보와는 10년전 한나라당 창단시절부터 같이 해오며 이회창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때마다 선대위원장을 맡아왔다”고 말했다.

정 전 위원장은 “당진은 천안을 모범삼아 아산을 쫓아가야 한다”며 “당진은 현재 할일이 많은 곳으로 일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 “새해 쥐처럼 빠르고 현명하게 당진시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면 천안 아산보다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