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열린우리당(현 대통합 민주신당) 송영진 국회의원이 이번 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지역 일각에서 송영진 전 의원의 특별사면이나 가석방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어 왔었으며 이번 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이 높았었다.

송영진 전 의원의 막내동생이자 14대 의원 재직 당시 보좌관을 지낸 송노섭씨는 “조만간 추징금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여지며 추징금이 마무리되면 가석방 요건이 충족돼 새정부 출범 전후로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송영진 전 의원은 제14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새천년민주당 충남 당진지구당 위원장, 새천년민주당 수석부총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제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4년 11월에 2002년 국정감사 증인채택과 관련해 대우건설로부터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와 도박협의 등으로 서울고법으로부터 징역 5년, 추징금 5억원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