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종기 당진군수는 지난 7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1월중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각 실과장 및 읍면장들에게 2008년은 당진신화 창조의 해라며 강조하고 발상의 전환을 요구했다.
민군수는 이날 형식과 법에 얽매이지 말고 예산 때문에 사업을 포기하거나 축소하지 말라며 부족한 예산은 어떻게든 확보해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2008년도 읍면발전전략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면 물러날 것을 각오하라며 강경한 어조로 요구했다. 민 군수는 사람만 바뀐다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며 올해 6월까지 금년 업무를 조기에 마무리 질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민군수는 송악면장에게 송악읍 승격에 대해 조바심내지 말고 오는 4월 2만명을 채워 11월에 당진시 승격과 같이 읍승격이 될 수 있도록 당진군 차원의 읍추진을 계획하도록 하겠다며 우선 당진군의 전체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점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민군수는 해안가에 건축허가를 받고 건축을 하지 않거나 창고건물 달랑 하나 지어 놓는 등 설계와는 다른 형태의 건축물이 들어서는 경우가 있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또한 바닷가에 건축물이 들어설 경우 미관이 아름다운 건축물이 들어 설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한화리조트 사장과 면담자리에서 한화리조트 측이 10만평 이상을 요구하고 있어 당진군으로서는 대단위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당진군은 입지조건은 좋으나 관광수준이 열악한 것은 공무원의 수준이 그렇다는 것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민군수는 또 총무과에 당진군 전 공무원이 서울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공무원의 반 이상이 외국에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이번에 책정된 공무원 여비에 상금 등을 이용해 가능하도록 준비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중국과 호주, 유럽과 미국 등에 공무원을 파견할 계획이라며 일 잘하는 공무원을 보내기는 싫지만 당진군의 미래를 위해 보낼 것이라며 총무과에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