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읍면별 발전 전략을 수립해 자체적인 행정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기 위한 ‘읍면 발전전략보고회’를 가졌다.

당진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 읍면장 등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발전전략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민종기 군수는 보고회에 앞서 각 읍면에서는 “읍면장들이 시장군수라는 마음 가짐으로 군정 정책에서 벗어나 자체사업을 펼칠수 있도록 하고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예산도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각 읍면장들은 군의 장기적 발전 계획인 ‘2025년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지역의 특성과 현안사업에 맞추어 읍면에서 수립된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중심생활권의 핵심을 담당하는 당진읍에서는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주축으로 추진한다

합덕읍은 전원·휴양형 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며, 고대면은 미래형 배후도시 구축을 비젼을 제시했다.

석문면은 신산업 관광지를 목표로 레져 해양체험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대호지면은 맑고 깨끗한 농촌전원마을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며 정미면은 신성대학 주변의 난개발 방지 및 상권활성화를 꾀하고, 면천면은 면천읍성 등 문화재 복원개발을 통해 문화중심도시 육성한다.

또한 순성면은 농촌마을 종합개발을 통해 생태영농 도시로 개발하고, 우강면은 서해선복선전철 및 당진 천안간 고속도로의 경유지로 편리한 교통망과 솔뫼성지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선진농업면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신평면은 2010년 읍승격과 신산업지대를 육성하고 송악면은 올해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송악 테크노폴리스 지정 등을 통한 신산업벨트 구축과 읍승격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송산면은 성구미항과 석문방조제 등의 관광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계획적인 산업단지 개발로 자체적인 중심 상권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당진읍

당진읍은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주축으로 ‘행정구역이 동체제로 변화됨에 따른 대응’과 ‘구도심권 및 신시가지의 균형발전’을 위주로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2008년도 당진 시승격 및 인구 대책 수립과 농가 소득 증대 위한 농업 육성, 공공 기관 유치 및 이전, Eco-City 조성 사업, 주택 3만호 건설 추진, 도ㆍ농(都ㆍ濃)간 균형발전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합덕읍

합덕읍은 전원·휴양형 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전원도시 육성을 위해 농업과 내포문화 중심의 농촌전원도시로 개발하기로 했다. 풍요로운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첨단 제조업을 유치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농업의 구조전환과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환경변화에 대응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의 편의성과 농촌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발침이다.

고대면

고대면은 고대면 소재지 주변 지역을 미래형 배후도시로 구축하고 황토 웰빙특구 주변지역의 농·특산물 생산 및 직거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당진청삼(대마) 특성화 마을에 대한 소득기반 조성을 극대화하고 서북지역 기업체 유치를 통한 지방공단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형 배후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석문국가산업단지 및 대한전선 등의  배후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석문면

석문면은 신산업 관광지를 목표로 끊임없이 찾아 오는 관광, 레저, 체험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왜목마을의 해돋이 행사 주최 단체를 면단위 추진위원회로 바꿔 전국적인 행사로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정지역임을 적극 홍보하면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대호지면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균형개발과 풍요로운 농촌마을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호지면은 ‘지역을 아름답게, 주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과 고소득 보장을 통한 주민행복 추구 등 지역특성을 살리고 지역을 권역별로 개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향후 대호대교 준공에 따른 지역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어 신규 산업단지 등 대규모 지역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미면

정미면은 산동지역의 기업을 유치하고 신성대학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당진사랑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추진하고 벼건조저장시설(DSC) 등 건조·보관시설 활용 및 아름다운 정미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면천면

면천면은 면천읍성 등 문화재 복원개발을 통해 문화중심도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면천읍성을 국가사적지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발전 전략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아미산 금광을 복원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내륙 관광산업의 벨트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면천면은 면천IC가 개통되고 도청이전이 완료되면 신도시의 배후도시로서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등 도시기반 시설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순성면

순성면은 ‘푸른 숲·맑은 물의 고장, 살맛나는 순성 만들기’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농촌마을 종합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생태영농 도시로 개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거기능 확충을 위해 주거형 제2종 지구단위 구역을 가시화하고 남원천 하류지역에 하수종말처리시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지역 축제를 활성화하고 체육공원 및 노인전문요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우강면

우강면은 서해선복선전철 및 당진 천안간 고속도로의 경유지로 편리한 교통망과 솔뫼성지 등의 관광자원을 적극활용해 선진농업면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우강면은 향후 교통난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부족한 관광자원 확충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강면에는 7건의 대단위 개발사업이 2012년도까지 2329억원이 투입돼 추진되며 인근에 합덕산업단지의 조성 및 합덕 전철역사 신설 등으로 향후 10여년간 크게 발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신평면

신평면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10년 읍승격과 신산업지대 육성, 서해안 최대의 휴양관광단지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2010년 신평읍으로 승격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2010년 읍승격 기반조성을 위한 면 소재지 권역의 확장개발과 면 소재지외 권역개발을 같이 추진해 나갈계획이다.

또한 철강산업의 기능 확장에 대비해 정주 기능을 겸비한 신산업도시로 발전 시켜나갈 계획으로 가족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기반도 함께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악면

송악면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외부요인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상반기 중 인구 2만명을 넘어 당진시 승격과 함께 송악읍으로 승격한다는 전략을 추진중이다.

특히 대도시 명문학원을 유치해 정주공간으로서 고품격 대단위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 문화, 스포츠 공간이 어우러진 인구 2만명의 읍에 걸맞는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면 청사를 증축 또는 신축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송산면

송산면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삶의 환경조성과 발전의 조화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일관제철소 건설로 인한 환경과 발전의 조화로 살고 싶은 송산면을 건설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파인스톤 CC, 성구미항, 석문방조제 공원 주변 상설 체험장 조성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누구나 찾고 싶은 휴양·레저·관광 지역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