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역 꿈나무를 키운다

초·중학교 배드민턴 후원회 결성

당진에 초·중학교 배드민턴 후원회가 결성되었다.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휩쓰는 등 정상급 실력을 갖추었음에도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미래의 한국 배드민턴 주역이 될 지역 초·중학교 배드민턴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손창원 후원회장과 최희택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신영철 지역사회연구소장 등 지역인사들은 지난 3월 26일 당진수협에서 첫 회의를 열고 후원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당진지역에는 당진초등학교와 당진중학교 등 2개 학교에 배드민턴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학교 육성회와 교육청에서 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특히 연간 3백타가 필요한 셔틀 콕은 한타에 1만5천원을 호가해 선수단에게는 더 없이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셔틀 콕과 라켓 등 각종 용품비와 훈련비, 출전비로 필요한 금액은 2천7백만원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 지원비를 합한 확보예상 예산액은 1천9백만원 정도로 8백만원이 부족한 형편이다.

후원회원들은 바로 4월 7일부터 열리는 제27회 충남 소년체육대회와 4월 14일부터 열리는 봄철 전국종별배드민턴리그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후원회비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이다.

■후원회 명단 △회장:손창원 △총무:김준배 △회원:최희택, 신영철, 정진봉, 손병석, 김완수, 신종철, 홍사손, 조병길, 차재석, 김종복, 한기흥, 이부균, 정윤석, 양인묵, 이철수, 김영한, 김성수, 이명영, 정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