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를 보면 우리가 보낸 쌀이 북한이 분량미로 사용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가 없어 분기탱천 하는 심정으로 이글을 쓴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란것을 입을 벌려 이야기하기 하는것 조차도 이상한 일이다.
그리고 우리는 1953년 휴전이 성립된뒤 지금까지 전쟁을 쉬고 있는 상태다.
이런 우리나라가 정부에서 북한에 준 쌀이 북이 군량미로 사용하였다는 뉴스를 보고
통분하지 않을 국민이 몇이나 될까.
군을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것이 무기이며 전쟁에서 중요한것은 보급품이다.
그 보급품중의 최우선은 군사들이 먹어야 할 식량이란것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럼에도 지난 십여년간 북한에 인도적 차원으로 준다면서 퍼준 쌀이 무려 225만톤
이라고 한다. 225만톤 은 북한의 일년동안 생산되는 곡물 총생산량의 약 1/2에
해당하는 엄청난 분량인 것이다.
그 엄청난 분량의 쌀이 대부분 북한군 병사들의 군량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같은 사실이 전방에서 근무하는 우리 군사들의 눈으로 직점 목격이 되었으며
여러경로를 통하여 확인되고 밝혀졌다.
그리고 그 쌀포대로 방어진지를 구축한것도 TV를 통해 방영되는것을 보는 순간.
나는 머리털이 솟아오르고 피가 역류하는것을 금치 못하였다.
적군에게 배불리 먹고 승리하라고 쌀도 주고 아군과 교전할때 방어진지를 구축하라고
진지구축용 포대까지 준 셈이다.
실정이 이런데도 우리 정무에서는 아무런 항의도 없었고 이의제기도 없었다고 한다.
그저 무덤덤하게 멍청하니 주는데만 급급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는 생각지 않고
단세포적인 행위만을 해 왔다.
한번 걸려 넘어진 말뚝에 다시 넘어지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는 옛말도 있다.
6.25와 같은 쓰라린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벌써 이를 망각하고 있는 중이다.
원래 북에 쌀을 제공하게 된것은 북한 주민들이 굶어 죽는다고 하여 인도적인 차원에서
북한주민들을 위하여 준 것이기에 군사용으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던 것이다.
애시당초 인도적인 차원하에 준다고 한 자체가 잘못된 것임을 진즉이 알고 있었으나
좌경화된 실권자들이 밀어 붙인 정책으로 누구하나 입을 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하나둘씩 잘못된점이 지적되고 있음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수가 없다.
적에게 쌀밥을 배불리 먹도록 한 일..............
북조선의 군사들에게 우리가 준 쌀로 배불리 먹고 남쪽을 통일시켜 달라고 한 짓꺼리나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생각해 보면 치가떨리는 일임에도 유구무언이었던 세월이 한스럽기만 하다.
전시의 전략 전술중에는 상대의 보급품을 차단하는 일이 중요한 작전중의 작전이다.
상대의 연료고를 폭파하고 식량창고를 불질러 사용할수 없도록 하는것이 아군이 살아남기
위한 절대절명의 공격인 셈인데 저들의 식량창고를 없애기는 커녕 양질의 군량미를
적에게 제공하는 정부가 이세상에 어디 있단말인가?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의 보급은 차단되어야 하고 적군은 배고파야 된다.
적의 탄약은 떨어져야 하고 무기는 훼손되거나 병사의 손에 쥐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전략이고 전술이 아니던가.
더구나 평화적인 상태가 아닌 휴전상태 일진대 결코 이럴수는 없는 일이다...
배부르게 먹고 배터져 죽으라고 줬을까..?
이러고도 우리나라가 전쟁이 안나고 평온을 유지하고 있음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어떤 자들은 이것이 햇볕정책의 소득이라고 하는 얼간이도 있다.
햇볕 정책의 소득은 결코 아니다.
이는 아직도 건재하게 버텨오고 있는 미군 때문이다.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한 북한은 한치도 우리나라를 넘볼수가 없다.
미군이 지금이라도 빠져나간다면 저들은 6.25와 같은 불장난을 서슴없이 저지르고도
남을자 들이다. 이와같은 증거가 미군 철수 주장이며, 남한내에 심어놓은 불순분자 들이
제약없이 활동할수 있도록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있음이다.
이제 뒤틀려 가고있던 국가안보 의식을 바로잡을 때가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