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동 보존회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구자동 보존회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지시줄다리기 집행위원회(위원장 강명규)가 주관하는 정기총회가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다리기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강명규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줄다리기 세계화를 위해 애쓰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구자동 보존회장은 “숭례문 소실 소식을 접한 뒤 문화재 지킴이로서 느낀 바가 크다”며 “문화재는 한 번 소실되면 다시 복구하기가 힘드니 기지시줄다리기도 함께 잘 보존해 나가자”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2008년 소제행사 계획안과 예산안을 상정해 회원들에게 알리고 심의 의결했다.

또 토의시간에 군청 문화재팀 남광현 씨는 회원들에게 줄다리기 박물관 준공에 대해 설명하고, 2월말부터 토목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