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우리신협 총회에서 윤석봉 이사장이 모범조합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 당진우리신협 총회에서 윤석봉 이사장이 모범조합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26일 당진우리신협 총회에서 실시된 10대 임원선거에서 신창재(58세) 후보가 상임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신창재 후보는 982표 중 681표를 얻어 280표를 얻은 최천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임원선거에서는 부이사장에 조영행(63) 후보가 당선됐으며 이사에 김항기·차기종·정재홍 후보가, 감사에는 윤석봉·구자을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한편 임원선거에 앞서 당진감리교회 본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 종합감사보고서, 결산보고서,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상임이사장 보수 규정을 승인했다. 본 회의에 앞서 신협 클래식기타반이 연주를 선보이고 김명회 회원이 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또 모범조합원과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장기근속자 안준상 전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평안마을을 비롯한 4곳의 사회단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틈새시장 이용해 서민경제 일조할 것”

당진우리신협 신 창 재 신임 이사장

당진우리신협의 신창재 신임 이사장은 “기쁘기도 하지만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당선 소감을 밝히고 “급변하는 금융 시장에서 서민 경제에 일조하는 제2금융권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요구불예금 유치를 확대하고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위해 노력해 임기 동안 현재 630억원의 자산을 1000억원까지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틈새시장을 노려 경쟁력을 확보해 신협을 성장시키는 한편 창출된 이익은 다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진우리신협 7·8·9대 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신 이사장은 앞으로 4년간 당진우리신협을 이끌게 된다. 이취임식은 3월 4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