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화물공영차고지가 송악면 한진리 중외제약 인근에 조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당진군은 지난 10일 ‘당진군 화물공영차고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보고회를 가졌다.
화물공영차고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 당진군은 3년연속 인구증가는 물론 2006년 대비 지난해 12%가 증가한 5만4165대의 자동차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화물차가 1만4423대로 26.6%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증가된 화물차로 인한 공단주변 불법주정차와 교통사고의 위험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도시경관 및 교통흐름이 방해받고 있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제철과 하이스코, 동부제강, 환영철강 등 대기업을 거래처로 하는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된 설문에서는 57%인 12개 업체가 화물공영차고지가 개발되면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들 대기업관련 연관업체의 수송차량은 총602대인데 반해 확보된 주차면수는 270면으로 415면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연구원은 잠정수요 등을 분석해 최소 2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건설하고 향후 철강산업등의 양적 증대로 인한 화물차량의 증가를 감안, 확장 가능한 부지를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입지적 접근성과 장래성, 용지확보의 용이성, 향후 도시·도로계획 등을 고려한 결과 대상지로 송악면 한진리 중외제약 인근을 추천했다.
송악면 한진리 중외제약 인근에 260대 규모의 화물차량 주차장은 건설할 경우 부지매입비용 43억4200만원(도로편입면적 포함)과 조성공사비 등 총66억64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