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덕기 회장이 한성문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이덕기 회장이 한성문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영농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08년 당진군농민회(회장 이덕기) 영농발대식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민회 회원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당진군농민회 이덕기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천정부지로 치솟는 비료값과 사료값으로 폐업하는 축산농가가 늘어나고 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려하는 농가등록제는 65세 이상의 고령농을 퇴출시키기 위한 농업구조조정일 뿐”이라며 “국제곡물가 상승으로 세계적인 식량안보위기속에서 농업의 적정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65세 이상도 농사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오히려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진군내 농협은 조합원의 실리를 위해 노력해야하나 면세유 수수료 징수, 비료와 사료값 등을 덩달아 올리고 있다”며 “유통사업개선을 통해 농민의 생존권과 농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문경식 전 의장도 이자리에 참석해 “농민들을 대변하고 농민들을 생존권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의 이번 총선에서 선택해야 한다”며 “농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농민들도 제도권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민회는 이날 한성문 직전회장에게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발대식 이후 장승제를 지내고 농민들의 평안과 안녕을 빌었다. 또한 오후 2부행사로 읍면별 노래자랑 및 농기구 등의 경품추첨행사를 가졌다.

■표창자 명단

△우수분회상: 석문분회

△우수회원상: 김연덕(정미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