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당꿈초롱도서관에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는 주민의 모습.
▲ 원당꿈초롱도서관에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는 주민의 모습.

지난 14일 원당마을아파트 관리동 앞에서 ‘고맙습니다 원당꿈초롱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당진군이 주관, MBC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 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개관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은도서관 사업은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MBC가 지난해 9월부터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지역단위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사업운동이다. 기업의 후원금을 통해 전국 시·군·구 13개소에 작은도서관을 만들 계획에 있는데 ‘원당꿈초롱 작은 도서관’은 그 중 첫 번째 사업지로 선정되어 이날 개관식을 하게 됐다.

도서관은 10시부터 이용가능하며 평일은 오후 7시까지, 주말은 6시까지 운영한다.

■감사패 △강정원 국민은행장 △황준호 공간건축팀장 △성창모 도시종합건축 대표 △정제종 나우건설 대표 ■위촉장 △손창섭 신임 명예관장

군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 하길”

당진군청 주민지원교육과 평생교육팀장 하 상 남

“‘도서문화진흥’을 위한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의 첫 사업지로 당진이 선정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앞으로 아이들은 물론 군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상남(47) 팀장은 당진이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의 첫 사업지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당진이 선정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발전을 많이 하고 있는 곳이라는 점 그리고 전국 군 단위 지역 중 도서관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하 팀장은 원당꿈초롱 도서관이 당진군에 여섯번째로 생기는 작은도서관이며 다음달에는 중흥리에 샘터 작은도서관이 곧 개관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원당꿈초롱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공간 구성이 되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입구 파란색 바닥은 바다를, 도서관 내부는 바닷 속을, 도서진열대는 굽이치는 파도를, 2층의 도서실은 배 모양을 본따 만들어졌습니다. 물과 육지가 만나는 당진을 상징화한 셈이죠.”

또한 그는 유아수유공간, 정보이용공간, 회의공간, 전시공간 등이 마련되어있어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외에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