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5일 직원들로 구성된 보도평가위원회를 열고 6월23일 발행된 본지 716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독자 의견 지면에 적극 반영해야

1면에 해맑은 섬마을 아이들 사진으로 인해 신문의 첫 이미지가 밝아져 좋았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1면 미담기사의 경우 지역의 이슈와 사건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1면에 실려 독자들에게 알리는 것도 지역신문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716호로 10회의 연재가 끝난 ‘우리고장의 전설’ 기획기사에 대해 지역의 숨어 있는 전설을 다양한 취재원의 목소리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향토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독자와의 만남’에서 독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지면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 편집 생동감 있게

작품이나 전시회, 공연 등 관련기사에는 작가의 경력, 연락처 등을 기입해 독자들과 작가간의 연결고리를 마련해 줘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사진과 편집의 시각화를 활용해 기사를 생동감 있게 편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민종기 군수 취임 2주년 인터뷰나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기사 등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기에 사진이나 편집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16면 ‘우리고장의 전설’ 기사도 전설에 관련한 구체적인 사진이 제시되지 않아 아쉬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군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매실, 토바우, 배’에 관련된 기사와 사진이 흑백으로 처리돼 아쉬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