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4만 당진군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속에 출발한 민선 4기가 벌써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후반기 2년을 출발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동안 군정에 뜨거운 관심과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2년간 우리는 「일하는 당진시 건설」이라는 기치아래 당진의 더 나은 미래와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으며 일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목표했던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을 비롯해 석문·합덕 산업단지 건설이 본격적인 궤도에 이르렀으며 지난 2년간 도내에서 가장많은 400여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 산업도시로서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당진항 주변 1665만평이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그중 394만평의 송악지구는 황해FEZ의 핵심지역으로, 경제자유구역청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이제 당진은 당진항과 더불어 국제물류, 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 성장 할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40만 당진시를 대비해 도시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하고 활기찬 도시 개발사업과 공동주택 건설은 물론 종합병원, 노인 복지관, 여성의 전당등 복지 인프라 확충과 관광인프라 확충사업도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 군의 최대 염원이었던 당진 시 승격을 눈앞에 두고 부당 전입 문제가 불거지면서 여론의 집중적인 질타속에 당진시 승격에 함께 동참했던 군민 여러분과 동료직원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고 가슴에 상처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군의 수장으로서 뼈아픈 책임감을 느끼며 책임있는 마무리와 함께 앞으로는 보다 더 합리적으로 군정을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민선 4기 후반기는 초 고유가시대를 맞아 물가상승이 우려되고 쇠고기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변 도시와의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겠지만 당진에는 위기보다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이 있습니다.
2009년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 2010년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1호기 가동, 석문·합덕·송산 제2산단등 산업단지 건설 가속화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본격적인 조성, 지속적인 기업입주와 당진항 개발은 당진의 경제에 힘찬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정책,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내실화를 추진하고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범군민 에너지절약 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고유가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지혜를 발휘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및 FTA체결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과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머리를 맞대고 함께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민선4기 후반기 2년이 새롭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번의 아픔이 있었지만 이제 군민 모두가 다시 손 잡고 일서서 당진시 승격을 위한 엔진을 재 가동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전진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과 더불어 당진시 승격을 달성하고 미래 한국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당진시대를 개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후반기에도 늘 군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군민여러분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모시는 「섬기는 군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