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김태균 학예연구사는 수리전문박물관은 농업박물관을 제외하면 전국에 김제벽골제수리유물전시관과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두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학예연구사는 수리문화에 대해 널리 알리는 한편 합덕 문화와 각종 수리 민속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박물관을 찾은 인원은 1만5천백명 정도입니다. 한달 평균 2천명 정도가 이곳을 찾은 셈이죠.”
김 학예연구사는 평일에는 당진과 인근 지역에서, 주말에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충청남도에서 15번째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고 알려진 것이 잘못되었다며 12번째라고 정정해줬다.
“지난 5월2일 충남 제12호 박물관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대내외적으로 전시, 보존, 교육 등과 관련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활동에 신뢰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과 협력을 체결해 민속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과의 협력에 관한 부연 설명으로 그는 올해 2월 전통한지공예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달에도 지원을 받아 전통 부채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3일부터 10일까지 1주 2~3일에 걸쳐 합덕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속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기간에 합도초등학교와 우강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민속체험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여름을 맞아 김 학예연구사는 “더욱 활발한 박물관 운영을 통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알리겠다”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 활동을 늘려 방문율과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는 무자위, 두레, 민속악기, 줄타기, 그네타기 등의 각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외 도작 체험, 초가 체험 등도 할 수 있는 민속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다.
■ 개관시간:09:00~18:00
■ 휴관일:매주 월요일, 추석·설날?당일, 공휴일 다음날
■ 박물관 :041-350-49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