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3조467억원을 주요사업에 투자하기로 하는 중기지방재정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2조4941억원, 특별회계 5526억원의 재정규모로 연도별 평균 11%가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내년도 충남도 예산인 4조에 육박하는 수치로 94.

3km에 이르는 당진-대전간고속도로 2개를 건설하는 예산이다. 또 국가시책사업과 항만 등 부처별 시행계획을 더하면 당진군 지역의 투자규모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년도별 예산안을 보면 올해 4713.

7억원, 2009년은 5854.6억원, 2010년 6223.3억원, 2011년 6581.

6억원, 2012년은 7094.2억원으로 각각 전망하고 있다. 군은 이 계획을 군의회에 보고 후 행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분야별 투자재원의 배분계획에서 국토및지역개발분야가 년평균 신장율 32.7%를 보이며 총 5175.8억원 규모로 5년간 예산안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분야가 3994억원으로 년평균 신장율 18%를 보이고 있으며 문화관광은 2406.3억원 신장율 17.5%, 환경보호분야는 3830.

7억원 신장율 12.2%를 각각 나타냈다. 이밖에도 일반공공행정분야는 2761.

8억원으로 년평균 신장율이 -10.7%로 크게 감소했으며 산업중소기업분야는 11.5%, 공공질서및안전은 12.

5% 등의 신장율로 재원을 배분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군은 재정여건에서 부동산 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대책 등으로 자체세입의 경우 1조2713.5억원으로 연평균 7.

2%의 증가세와 31%의 자립도가 전망되며 의존세입은 1조775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