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싼이자 농업자금대출

경영우수농가에 금리 6.5% 자금한도없이 지원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가 경영실적이 우수한 농가에 이자 6.5%의 싼 자금을 대출해주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전업농 등 기업형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기 시작한 저리자금대출은 대상농가의 호응이 커 올해는 대상자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개인의 경우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는 전업농과 선도농가, 후계자, 작목반, 새농민상 수상자, 전업농 규모 80% 이상의 영농종사자로 법인일 경우도 가능하다.

군지부에 따르면 전업농 규모 80% 해당 규모란 쌀이나 밭작물의 경우 2만4천평, 과수의 경우 6천평 이상을 말한다.

이들에게는 법인 최소 1천만원이상, 개인 최소 5백만원이상이 지원되며 지원자금의 최고 한도가 없어 갚을 능력만 있다면 자금활용의 좋은 기회라는 것. 다만 개인일 때 채무자 개인명의 농기업 경영자금을 차감한다.

이 자금을 쓰고자 하는 농가에서는 각종 자격확인서, 등기부등본, 농지원부, 경작사실 확인원 등 가격 확인서류와 채권보전서류(입보신용원칙이나 신용보증서·부동산 담보도 가능)를 구비, 농협군지부 대부계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 자금은 각 읍·면 농협을 통해 규모이하의 일반 농가에도 대출되고 있으나 자금지원 한도가 농가당 8백만원 이하로 제한되어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