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전담반 두 노총각 이재훈, 서만집씨
당진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뺑소니전담반(일명 뺑반)의 두 노총각 이재훈(36세)·서만집(33세)씨.
이번 사고를 추척하면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다른 뺑소니 사고 때문에 격무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2명의 인력으로 2~3월 동안 한달에 12건씩 일어나는 사고를 끝까지 추적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고충을 털어 놓는다.
당진경찰서의 지난해 뺑소니 신고건수는 92건. 그중 20%는 허위신고로 인력낭비도 컸다. 올해도 벌써 33건의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뺑소니반 창설규칙에 맞게 요원이 3명으로 충원되길 이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규칙에 따르면 1년 발생건수가 50~100건일 경우 요원은 3명이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