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광우병대책위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롯데마트 미국산 쇠고기 불매운동을 펼치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진행되던 불매운동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산 쇠고기의 문제점을 다룬 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당진군광우병대책위 김희봉 위원장은 “롯데마트 당진점에서는 본사 방침 그대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고 있다”며 “롯데마트 한우 판매 코너보다 미국산 쇠고기 코너가 차지하는 비율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롯데마트의 편리함 뒤에 숨겨진 부정적 이미지를 군민들이 인식해가기 시작했다”며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기점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의 관계를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