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함께 부르며 향수에 젖어

본사 주최 ‘해바라기’ 초청공연

본사에서 주최한 ‘해바라기’ 콘서트가 주민 1천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5월29일 아이들의 손을 잡은 30대 젊은 부부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는 가운데 군민회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바쁘고 쪼들리는 일상을 잠시 잊고 봄비와 같은 촉촉한 해바라기의 음율에 빠져들었다.

이날 ‘해바라기’는 자신들의 노래 뿐만 아니라 ‘등대지기’, ‘연가’ 등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노래를 함께 불러 ‘가수’와 ‘관객’의 구분없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온 많은 주민들은 이날 공연을 통해 한번 쯤 여유를 갖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