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농림수산식품부의 2009년도 밭작물용 농기계 임대사업 대상자로 선정됨에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마련, 정부지원금을 포함 8~1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는 충남 당진군을 비롯해 전라남도 화순군, 경상북도 경주시 등 10개 시·도 42곳이다.
그동안 당진군이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추진해 온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생산비를 절감해 농업과 농산물의 시장경쟁력과 농기계의 이용효율을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군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농기계를 구입한 뒤 농가에 저렴한 수수료를 받고 단기간 임대해 주는 사업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라 일손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어왔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밭작물용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이용율 제고를 위해 2003년 시범사업을 거쳐 200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가 임대 농기계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를 위해 농업진흥구역 내에 임대농기계 보관창고 설치가 가능하도록 작년 6월 농지법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