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추진위 결성
준비위원장에 김대희·장덕기씨
환경파괴와 자연생태계 등에 대한 대안모색
당진군에도 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창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환경운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준비위 모임 형태로 5월 한달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당진군 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성기문·백성옥 의원, 이재만 참여연대 회장 등 지역내 각 시민·사회단체장과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당진군 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과 사무국장을 위촉하고 실무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골격을 갖추었다.
그동안 준비위 모임의 대표로 활동했던 장덕기씨와 김대희씨가 추진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김병빈씨가 사무국장으로 선정됐다. 결성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대전 환경운동연합의 김광식 사무처장은 단체의 역사와 활동사항 등을 소개했으며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의 차수철 사무국장은 추진위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지구생존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의 문제는 90년대 들어서 개발중심의 급속한 성장을 거듭한 당진군의 경우 더욱 절실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당진군 환경운동연합 추진위는 개발로 인한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모두 인정하는 가운데 환경파괴와 인간관계, 자연생태계 등의 문제에 대한 대안과 해답을 찾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두달안에 발기인 대회를 통한 준비위원회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추진위원회는 이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확보에 당분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회원 1백50명과 사무실, 유급 상근자 2명 등 준비위원회 구성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되면 중앙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발족하게 되며 이후 활동을 통해 검증받는 순서만 남게 된다.
예정대로 일이 진행된다면 3∼4개월안에 창립대회까지 열 수 있을 것으로 추진위원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