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거리, 공동마케팅 방안 등 제시

군청사, 대학교 캠퍼스 및 당진문화복지센터 활용 제안

지난달 29일 군은 원도심상가 활성화 연구용역 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고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군은 당진읍 원도심 상점가 시범구역 활성화를 위해 △특화거리 조성 △테마거리(걷고 싶은 거리) 조성 △간판정비 및 입면 정비 △공동마케팅 방안(온라인 홍보) △공동마케팅 방안(쿠폰 및 포인트 정립) 등의 방안을 내세웠다.

한편 당진 군청사 이전 후 벌어질 도심공동화 현상을 예상하며 군청사 부지에 대학교 캠퍼스나 당진문화복지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 시설들이 유치될 지하를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현재 주차장을 공원으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당진읍을 읍내지구와 원당지구 등 100만㎡ 규모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을 비롯해 대덕수청과 우두지구 등 7곳 369만6753㎡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당진읍상가번영회 회원들과 당진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당진군은 원도심상가의 문제점으로 좁은 보행자 도로 및 차량통행로와 주차시설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을 지적했다.

현재 당진군 원도심 상가는 군청을 중심으로 연장 2㎞ 구역에 달하고 있으며 주 도로는 현재 약 8m 폭의 도로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좁은 보행자 도로와 차량통행로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당진군청을 중심으로 동·서축으로 도심시내 도로에 지상 2~3층 상가들이 형성되어 있으며 건물의 노후화와 정리되지 않은 간판들로 인해 거리미관이 훼손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당진읍의 경우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들과 상인들이 주차시설 및 편의시설 부족이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