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당진군 청소년 시낭송 대회 열려

제21회 ‘사랑의 향기 가득한 당진 시낭송’도 선보여

군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5회 당진군 청소년 시낭송 대회’가 12일 오전 당진문화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지난달 25일 예선대회를 통과한 23명 학생들의 시낭송과 낮도깨비 동화구연팀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한 시간 정도 진행된 본선대회 이후 ‘제21회 사랑의 향기 가득한 당진 시낭송’이 펼쳐졌다. 별나라 어린이집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당진시낭송가협회 회원과 대회에 참석한 각급 기관장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특히 시낭송가 정미화 회원이 낭송한 아파치족 인디언들의 축시인 ‘두 사람’은 인예인(호서중2) 학생의 플롯 연주와 이선경(원당중2)학생의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시낭송 후 특별공연으로 마련된 ‘당진오카리나’의 앙상블 연주가 끝나고 앞서 진행한 시낭송 대회의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13명에게 주어졌다.

대상은 수상한 ‘옥수수밭 할아버지(김재원 작)’를 낭송한 이선경(원당중2) 학생이 수상했다. 금상은 ‘할머니 손(엄기원 작)’을 낭송한 이영주(당진초3)학생과 ‘무지개다리(박경종 작)’를 낭송한 강예원(원당초1)학생이 수상했다.

행사를 연 당진시낭송가협회 김명회 회장은 “내년 제6회에는 시낭송뿐 아니라 동화 구연, 웅변 등 다양한 장르로 당진군 청소년들에게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 제5회 청소년 시낭송 대회 수상자 △대상:이선경(원당중2) △금상:이영주(당진초3), 강예원(원당초1) △은상:육희수(원당초1), 조예은(송악초3), 박유환(원당초3) △동상:김민주(원당초1), 조성준(별나라어린이집), 이상민(당진초1), 박경기(원당초2) △장려상:신연수(계성초4), 김동률(당진초2), 배연서(살렘어린이집), 김가비(별나라어린이집), 박수빈(당진초3), 황지호(원당초 2), 김민서(계성초2), 이다은(원당초2), 손해원(원당초1) , 윤준혁(당진초5), 김수민(원당중1), 박유진(당진초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