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아 중재를 위해 노력했는데 결과적으로 무위로 돌아가 도민들에게 책임을 진다는 마음으로 사퇴를 결심했습니다.”
김홍장 도의원이 지난 6일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김홍장 의원은 도의회 운영위원회 파행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힘겨루기에서 부위원장으로 나름대로 중재를 하려고 노력했으나 무위로 돌아가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38명 중 한나라당 의원이 22명이며 운영위원회 11명 중 한나라당 의원이 6명이었습니다. 정족수 미달로 운영위원회가 열리지 못했고 그동안 의장 직권으로 운영위가 열려야만 했지요.”
김홍장 의원은 “김기영 위원장이 당적을 변경하는 것은 개인의 소신과 신념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이야기가 없지만 이를 이유로 집단 불참, 파행운영을 주도한 행위는 비판받아야 한다”며 한나라당을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