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학 공동환경감시단에 참여하는 단원들이 제출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 민관학 공동환경감시단에 참여하는 단원들이 제출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민관학 공동환경감시단(이하 환경감시단)이 지난달 29일 회의를 갖고 추경예산 확보에 따른 다이옥신 측정지점을 선정하고 현대제철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및 소음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천만원의 다이옥신 측정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고로제철소 인근지역 0.5km~1.5km내 3개소에서 측정할 예정이다. 환경감시단은 소각시설 배출구 등에서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의 대기에서 측정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환경부가 근거로 하고 있는 고로제철소에서 0.5km~1.5km부근은 송악면이 아닌 송산면에 포함되기 때문에 연관산업단지 내 1곳과 그 외 지역 2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환경감시단은 현대제철 관련 지도점검 결과 민원이 제기됐던 송산지방산업단지 조성관련 토목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및 소음과 철광석 컨베이어 이송과정 비산먼지 발생에 대한 조치현황을 논의했다. 현재 행정조치 현황으로 비산먼지발생사업 변경신고 미필, 폐기물 보관 및 처리기준 등에 따라 경고 및 과태료가 부과된 상태다.

회의에서는 철강석 원료를 옮기는 컨베이어벨트를 통한 비산먼지 대책 뿐 아니라 부산물에 따른 토양오염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현대제철측은 부산물처리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토양오염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