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오후,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당진문화원 문화학교 부설 서양화교실 ‘터치바이터치(회장 이병수)’의 두 번째 회원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도작가인 장철석 화가와 회원들의 유화 20여점이 전시됐다. 회원 16명 규모의 ‘터치바이터치’에는 미술대회에서 입상한 작가도 활동하고 있지만 순수하게 취미로서 그림을 그리는 회원의 작품들도 전시됐다..
이병수 회장은 “전문작가들은 작품 판매를 염두해야 해서 오히려 실험적인 작품을 내놓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순수하게 그림이 좋아 그리는 아마추어 작가들은 그런 의미에서 창작 범위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그동안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게 돼 스스로도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아마추어 작가들이 미술에 취미로서 다가가 작품을 만들어냈듯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미술을 어려워하지 않고 일상생활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미술과의 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9일까지 이어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