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석문면 삼화리 한 주택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경 석문면 삼화리 주민 김씨(남, 69세) 소유의 주택에서 화재가 일어나 64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를 목격하고 신고한 집 주인 김씨는 논에서 탈곡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귀가길에 안방 창문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화재는 화장실 입구에 쌓인 종이에 불이 붙어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별한 화재요인이 없는데다 200만원 상당의 금품이 없어져 방화가 의심된다고 소방서는 전했다.
당진소방서는 “최근 수확철을 맞아 빈 집이 늘어나는 농촌지역에 도난 사고와 화재가 빈번하다”며 “집 앞을 나서더라도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