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행된 석문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 기호 2번 최대성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결과 최대성 후보는 864표(64.91%)를 얻어 317표(23.81%)를 얻은 김득환 후보를 547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석문농협 본점과 삼봉지점 투표구에서 실시된 이번 선거는 총 투표인원 1625명 중 1431명이 투표해 87.69%의 투표율을 보였다.

양창인 후보는 244표(18.33%)를 얻었으며 당선된 최대성 후보는 2개 투표구에서 모두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최대성 당선자는 11월 이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최대성 당선자

“한가족 되는 신뢰의 농협 만들 것”

최대성 당선자는 당선소감으로 “기쁘기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부터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세 후보가 각축을 벌였지만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이 된 것은 현재의 조합원들이 석문농협에 대한 개혁과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1,600여 모든 조합원들께 감사를 드려요. 개혁과 변화를 요구하는 조합원의 뜻을 알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겸손하고 친절한 자세로 일하는 조합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만들어나갈 석문농협의 모습에 대해 묻자 최대성 당선자는 ‘한가족이 되는 조합원과 임직원’을 손꼽았다. 농협의 운명이 조합원에게 달려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농협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합원의 운명이 농협에 있기보다 농협의 운명이 조합원에게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싶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자주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과 격없는 대화를 나누며 사업 내용을 투명하게 처리해 가족과 같은 석문농협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쌀의 안정적이고 대량적인 수요처 개발과 같은 공약을 이행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들의 복지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원로조합원과 여성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