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라민 파동과 먹거리 불신이 확산되면서 ‘쿠킹맘’이 늘고 있다.
쿠킹맘이 늘어감에 따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익 및 쿠키, 빵 등 홈베이킹을 통해 직접 만들어 가족들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홈베이킹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불황으로 얇아진 지갑에 소비거품이 빠지고, 실속이 소비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한 사회적 배경이 한 몫을 한다.
2003년도부터 홈베이킹에 관심을 갖고 ‘홈베이커리’의 문을 연 김명희 대표는 자신의 가게에서 케익, 쿠키, 빵 등 제과·제빵을 만드는 각종 재료들을 판매하며 손님들에게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있다.
만드는 법과 요령을 습득한 주부들은 쿠키와 케이크처럼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간식도 척척 이다. 홈베이킹에 관심을 갖는 건 비단 주부들뿐만이 아니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위해 멋진 케익을 선물하려는 학생들에서부터 연인에게 선물할 쿠키를 만들려는 사람들 등 다양하다.
“처음 홈베이킹을 접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오히려 쉽게 도전해도 될 만큼 부담감이 적답니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든 정성이 담긴 먹거리를 가족, 연인, 친구 등에게 전해 보세요.”
홈베이커리에서 판매하고 직접 재료로도 사용하는 물품들은 무방부제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찾아오는 손님들이 가정에서 가족들에게 직접 만들어 줄 제과·제빵이기 때문에 먹거리로서의 안전을 더욱 확보해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가정에 오븐기가 있음에도 다루는 법을 몰라 장식품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븐기 작동법을 모르는 손님들에게는 오븐 작동법을, 오븐이 없어 홈베이킹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손님에게는 후라이팬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홈베이킹에서부터 중·고급 홈베이킹까지 실력에 맞춰 조언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생크림케익 등 사람들이 즐겨먹는 빵 종류도 오븐 없이 쉽게 할 수 있다며 부족하지만 오시는 분들과 성심성의껏 비결을 나누고 싶다”며 “모든 재료를 직접 본인이 선택하고 디자인을 마음껏 만들어낼 수 있어 만족감은 더 할 것”이라고 말햇다.
한편 홈페이킹을 관련한 강습을 요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흔쾌히 강습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현재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강사로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녀는 그동안 고대중학교를 시작으로 당진정보고등학교, 합덕제철고등학교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홈베이킹을 가르쳤다.
이 밖에도 그녀는 각종 주부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하기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회, 노인복지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에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군내 몇몇 학교에 케익 및 빵 등을 전달해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할 계획도 진행 중이다.
연락처357-1301
위치구터미널에서 당진성결교회 방향. 언덕과 교차로 지나 50m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