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은 환경보존과 지속적인 발전모델 제시를 위한 10대 시책, 39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총사업비 659억3900만원을 투입해 공원도시 기반확충과 난개발 방지, 환경보존 등 녹색개발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성진 부군수 주재로 2010년 늘푸른 공원당진 만들기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207억원400만원 규모로 도심내 녹지공간 확충과 명품 소나무숲 가꾸기, 수목원 조성, 해양 친수공원 조성 등 39개 사업에 투자된다.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삼선산에 올해 5억원을 비롯해 2013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된 레저와 휴양, 교육 등의 기능을 갖춘 공원형 수목원을 조성한다.
20.45ha에 이르는 이곳에는 나이테광장과 진달래원, 시상의 숲길 등 테마시설과 침·활엽수원, 목련원, 관목류원 등 수목전시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기존 도심 및 가로공원에 시설을 보완하고 시내권 소공원과 교차로변 교통섬, 녹지 등을 설치한다. 삽교호관광지 일원 9만9223㎡의 면적에 60억원을 투입해 야구장과 축구장 등의 레저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는 호수공원도 조성되고 송악면 안섬지구에 해양친수공원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박 부군수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녹색성장사업을 이끌어내 당진이 가진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녹색도시로 바꾸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