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장학회가 3일 이사회를 열고 군내 장학생과 우수교사 연구지원비 금액과 선발 기준에 대한 안건을 협의했다.

올해 지급대상 총 인원은 총 320명 가량이며 지급규모는 3억7400만원 가량이다. 선발기준안은 지난달 12일 열렸던 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선발기준안 변경에 따른 기준안이 제시됐다.

장학생 선발은 동학년에서 1회에 한하고 고등학생 신입생은 중, 고입선발고사 성적(내신과 고입선발고사)이 260점 이상이거나 고입전형 성적이 200점 만점 중 182점 이상인 학생에 대한 기준이 논의됐다. 중, 고등학교의 교과과정 변경에 따른 과목 성적 산출방법을 달리할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장애를 가지고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희망장학생’ 144명의 선발에 대한 예산에 대해서도 확정했다. 대학신입희망장학생 40명 중 20명은 학교별로 동등배분해 학급 수에 비례해 인원을 배정하기로 확정했다. 초, 중, 고 재학생은 저소득학생 또는 장애 학생 중에서 학교별로 2명이 추천된다.

한편 당진군청 인사발령에 따라 당진장학회 사무국장이 이용호 기획감사실장에서 송창석 주민지원교육과장으로 변경됐다. 또한 이사회 임원 정수현황에 따라 결원된 데에 새로운 이사인 이재권 이사를 위촉하고 선임할 것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 따라 장학생 선발 시기가 2월 중순 경으로 앞당겨질 예정이며 지급시기도 당초 4월 초에서 3월 중순으로 변경하게 된다. 이사회에서 심의돼 확정된 선발기준은 오는 8일 당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