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지난해 375만 명의 수급자에게 13조 7799억 원의 연금(매월 1조 1483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총 급여 가운데 82%인 11조 3000억 원이 노령연금으로 지급됐으며, 유족연금과 장애연금이 각각 10.6%, 2.4%, 일시금이 5.0%를 차지했다. 또한 연금수급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0.6%로 전년보다 7만6000명이 늘어났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별 지급현황을 보면, 서울(69만 명)이 2조 8339억 원으로 제일 높았으며 경기도(72만 명)가 2조 8155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1인당 지급액은 울산지역(연 483만2000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충남(17만 명)의 경우 5365억 원이며 1인당 연 313만6000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652만 명)의 34.8%인 227만 명이 국민연금을 수령하고 있고, 최근 5년간 65세 이상 인구 증가율이 1.2배로 증가한 반면 수급자 수는 1.8배(2009년 1265천명→2014년 2268천명)로 더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수급자의 평균 연금월액은 87만 원이며, 수급자 중 최고액은 월 173만 1510원이다.
2015년 올해의 경우, 총 415만 명 수급자에게 월 1조 3823억 원씩 총 16조 5875억 원의 국민연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