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1개소에 근무하는 300여 명의 직원들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수당을 지급한다.

당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등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 초 시설 종사자 상해 보험을 일괄 가입한 바 있다. 이는 당진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중장기계획(2021~2023) 일환으로, 내년부터 복지수당 지급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

당진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해 지급 대상과 절차를 확정했다. 지급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맞춤돌봄‧노인일자리 전담인력 293명으로 해당 시설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자다.

지급은 8월과 12월에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더불어 개인당 1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약품(영양제)과 위생관리용품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동신 당진시 사회복지과장은 “미약하나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들이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