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7월 24일(토)부터

상영시간 : 11시, 1시, 3시, 5시, 7시 9시

이야기와 분위기로 무섭게 하는 영화

갑작스런 조카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신문기자 홍선주는 사망자의 행적을 쫓다가 기괴한 영상이담긴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하고, 부검의 최열과 함께 의문을 풀어나간다.

공포영화치고는 템포도 느리고 충격적인 반전을 거듭하지도 않는다. 대신 슬금슬금 밀려오는 공포를 차곡차곡 쌓는다. 영화의 백미는 거의 마지막에 등장한다. 최근 유행하는 하이틴 공포영화가 말초적 자극만 추구하는 싸구려 장르영화라고 생각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 결말에 감탄할 수 있다.

*감독:김동빈 / 출연:신은경, 정진영, 배두나, 김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