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자 797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최근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기획기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도하기로 했다. 공무원범죄사실통보서 기사와 관련해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를 공개해 공무원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등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농협 조합장 선거관련해서는 투표결과를 실시간으로 주주 등에게 문자로 전송해 줘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는 독자들에게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도 뿐만 아니라 독자를 위한 서비스도 차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계나 대량의 정보를 보도할 때에는 독자들이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정보를 재가공해 보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선거법 개정관련 기사의 경우 중요한 정보이기 하지만 한 지면에 글이 너무 많아 독자들이 쉽게 읽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평하고 자료사진이나 그림 등을 활용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기사작성만큼 읽고 싶고, 읽기 쉬운 기사를 만드는 편집도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문예의전당 홈페이지 해킹 기사와 관련해서는 기사의 중요도에 비해 지면관계로 뒷면에 배치됐다고 평하고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