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창단해 올해로 6년째 활동 중인 당진낙협 우유사랑봉사회(회장 홍계기)는 평소 가정에서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우유전·우유빙수·요구르트 등 각종 우유요리를 선보여 체험참가 어린이들로부터 관심을 유발시킴으로서 소비촉진을 위한 우유홍보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우유사랑봉사회는 우유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해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 산하에 조직된 여성 낙농인들의 모임이다.

우유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쌀축제 및 기지시 줄다리기, 상록문화제, 여성문화제 등 당진군에서 치러지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우유홍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유제품으로 만든 음식들을 함께 제공하며 우유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날 행사에 참여해 무료 시식회를 열고 단호박 우유영양밥, 우유국수 등 우유를 가미해 만든 음식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여성의 날 행사에서 우유사랑봉사회가 군민들로부터 인기를 누리는 것은 단연 시원한 우유 빙수다.

홍계기 회장은 “이밖에도 봄과 가을 당진군 및 서울 인천의 유치원 학생들 300여명을 초청해 대호지면 율당목장에서 우유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우유화전 및 우유피자, 우유떡, 우유화채, 우유빙수 등 다양한 유제품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유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우유 음식 체험 외에도 젖소여물 먹이기 및 직접 젖소를 보고 만지며 착유체험도 할 수도 있다. 우유사랑봉사회 회원들은 학생들이 목장을 체험하는 동안 우유의 효과를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당진낙협 우유사랑봉사회 임승진 초대회장은 “낙농체험에 참가하게 되면 다양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우유음식들을 접할 수 있고 젖소 사육현장에서 젖을 직접 짜 보는 등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낙농체험과 우유사랑봉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우유사랑봉사회는 대추와 쑥으로 꽃을 수놓은 우유화전을 개발해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좋아하는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우유사랑봉사회는 매년 각 지역의 노인정을 돌며 노인들을 상대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올해는 순성 나산리 마을회관에서 오는 16일 우유음식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홍 회장은 “면천, 합덕, 대호지, 순성, 신평 순으로 돌아가며 지역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며 “군내 어디라도 우유홍보에 관련된 행사라면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홍계기 △부회장:윤숙자, 한옥후, 백승여, 인미희, 강경자 △총무:최규례 △감사:최영애

김창연 기자 kcy841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