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생활개선회(회장 남경미)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세워진 단체다.
현재 고대생활개선회는 석문간척지내의 일시경작지에서 회원들과 함께 벼를 경작하는 활동을 통해 회 운영비 및 봉사활동지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장점을 살려 자체적인 경제활동을 실시하다 보니 단체의 자립도 및 참여도가 높아져 갔고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고대생활개선회 남경미 회장은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업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막연히 봉사기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보다 함께 일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봉사금을 마련해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고대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봉사금을 전달하고 있어 후진교육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선정해 학교 및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거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고대생활개선회의 활발한 활동에는 고대농업인상담소 최상철 소장의 아낌없는 지원이 큰 영향을 미쳤다.
“최 소장은 고대생활개선회의 숨은 조력자예요. 작은 행사에서부터 큰 행사까지 일일이 일정을 체크하고 부족한 회 활동을 전적으로 보조해 주고 있죠. 아무대가도 없이 자발적으로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회원들 모두가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초창기 회의 운영은 힘들었다.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단체를 만들어 운영하기까지 “여자들이 모여 무엇을 하겠냐?”는 시선들이 많았고 사회활동이 전무한 회원들이 모이다 보니 활동과 회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다.
고대생활개선회는 최 소장의 도움으로 조금씩 안정화를 찾게 되었고 지금같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고대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들의 성공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보다 나은 활동을 위해 매번 회원들과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죠. 항상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회원들 개인의 능력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현재 정회원 60여명이라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고대생활개선회는 당진군의 변경된 방침에 의해 수시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상태다.
■임원명단 △회장:남경미 △부회장:조금환, 안기란 △총무:안복순 △감사:김수순, 박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