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신 말을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운동량이 많아 건강에 좋다고 한다. 특히 몸의 균형을 유지해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되고, 뱃살도 뺄 수 있는데다 요실금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

이전에는 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 승마장을 찾았지만 이젠 일반인들의 발길도 부쩍 늘었다. 승마는 마니아층만 공유하는 그러한 고급 스포츠가 아닌 일반인들이 즐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건강레져스포츠로 점차 대중화 되고 있다.

당진군승마연합회 최형기 회장은 “승마를 국민 생활스포츠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마사회에서 ‘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강습자의 승마강습비 일부를 한국마사회가 지원하고 있어 승마인구 및 승마장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군승마연합회는 신평 매산리 승마장과 송산 금암리 승마장, 당진포 물꽃 승마마을에서 주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승마라는 스포츠는 생명이 있는 말과 사람이 몸과 마음이 일치가 되어야만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말의 움직이는 이동과정에서 발생하는 리듬이 가미된 자극으로 말을 탄 사람의 심신을 치유하는 독특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우울증을 앓기 쉬운 중·장년층의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최 회장은 “승마는 재활치료로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며 “승마를 위한 기본적인 자세교정만으로도 디스크치료를 위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인스턴트식품 및 자동차산업의 발달로 인해 각종 성인비만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서 승마는 비만크리닉 및 약물요법에 비해 자연스러운 다이어트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말을 타는 것 하나만으로 손쉽게 다이어트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수영과 비교 했을 때 승마는 같은 시간 동안 약 3배에 가까운 칼로리 소모율을 자랑한다.

“생활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승마는 자연친화적 웰빙스포츠로서 각광받고 있죠. 최근 정부의 승마산업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임원명단 △회장:최형기 △부회장:손인세 △감사:김홍륜 △사무국장:이봉희 △자문위원:유재명, 박승훈, 박진숙 △기술이사:김창선 △이사:김의호, 남준우, 신창재, 유영창, 조병두, 최명수, 허석 ■연락 및 문의:사무국장 010-4875-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