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정주석, 이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조사한 2010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요구조사에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의향이 적극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0일 여성의 전당 회의실에서 2010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요구조사에 대한 결과보고 및 간담회를 열었다. 2010년 분과사업으로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당진군 여성 재취업욕구조사는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퇴직한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재취업에 대한 욕구 및 성향을 파악하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결과 78.7%의 여성이 “여성도 평생 직업을 갖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고 결혼과 관련하여 직업을 갖는 시기에 대해 “자녀 양육 후”라고 응답한 여성이 53.2%였으며, “출산과 상관없이 직업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응답한 여성도 34.5%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당진군 여성들은 출퇴근하는 파트타임 직장을 선호했으며 100~150만원 정도의 수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를 맞은 당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임준호 분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대부분이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당진군은 이들 여성들에 대한 일자리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취업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