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 예쁘고 한데 컬러면을 늘려서 시각적 효과를 키웠으면 합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지역신문은 꼬박꼬박 읽는다는 권영근(송악면 중흥리 장수가든 대표)씨는 독자에게 컬러 지면과 흑백 지면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만큼 좀더 투자해서라도 컬러로 된 지면을 늘렸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기사에 대한 이미지가 형성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컬러 지면에 대한 강조와 함께 디자인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각적인 요소가 부각되는 현대사회에서 컬러지면이 증면돼야 한다는 것이다.
권씨는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편집이 필요하다”며 “어르신 구독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진이나 그래프 같이 시각적인 효과 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기사 중에서 농촌소식이나 읍면소식에 큰 관심을 갖는다는 권씨는 미담기사가 그중에서도 가장 눈이 간다고 말했다.
“얼마전에 옆 동네 어르신이 좋은 일을 한다고 기사가 났더라고요. 이외에도 읍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이 기사화 되는데 동네별로 좋은 일 하는 사람들을 릴레이로 연재해도 좋을 것 같아요. 굳이 돈이 많이 들고 큰 일이 아니더라도 소소한 일상과 다루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요즘 TV나 신문을 보면 세상살이가 고되기만 하다며 밝은 소식들과 소홀해지기 쉬운 농업현안에 대해서도 다뤄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 송악읍도 좋은 소식이 자주 실렸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농촌에서 자라 살다보니 농업소식도 시기별로 적당한 때에 챙겨야 할 것들을 알려줬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