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에서 금권·비방 선거 대신 정책으로 유권자들에게 심판받겠다는 취지의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이 지난 18일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진군수 후보로 출마한 손창원(한나라당), 김건(민주당), 이철환(자유선진당), 최동섭(무소속), 최기택(무소속) 후보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날 5명의 군수후보는 정책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바른 선거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매니페스토 운동’은 정당이나 후보자는 유권자들에게 구체적인 목표, 실시기한, 이행방법, 재원조달 방안 등 구체적인 공약을 개발하여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권자는 정당이나 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을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서 가장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한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투표하고 당선자가 임기동안 자신이 제시한 공약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평가하여 다음 선거 때 지지여부를 결정하자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