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환 프라자 꽃집 대표에게 ‘요즘 신문 읽기 어떠세요?’라고 묻자 평소 읽으며 느낀점, 잘된 점, 고쳐야 할 점을 술술 풀어낸다.

천안으로 출퇴근 하는 그는 늦은 시간 귀가해도 월요일이면 당진시대부터 찾는다고 한다. 타지에서 근무하는 그에게 당진소식을 전하는 것은 당진시대가 유일하다고.

“읍면소식을 주로 챙겨보고 사회단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이 광고는 어디에 실렸으면 하는지 꼼꼼하게 보고 있지요. 창간무렵부터 구독했으니 신문 본지도 벌써 15년이 넘었네요. 읍면소식은 합덕읍 소식 이외에도 석문, 송산 등 다른 지역 이야기들까지 놓치지 않고 전달하는 것 같아 유독 자세히 읽기도 해요.”

류 대표는 당진소식 이외에도 인근 시, 군에 대한 소식도 함께 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 소식이 실리고 있지만 비정기적인 특성이 있고 당진과 인접한 서산, 홍성, 예산에 대한 소식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당진군에 많은 단체들이 있는데 친목모임이나 특수한 조직들의 행사를 위주로 기사화 할 것이 아니라 탐방과 좋은 일 하는 이면들도 더 세세하게 전했으면 한다는 것.

“대부분 보면 체육대회나 이취임식, 정기총회만 다루는 경향이 많더라고요. 당진군에 많은 단체들이 있는데 남모르게 봉사활동이나 좋은 일을 하는 단체들이 많아요. 단체의 이야기를 다루다보면 단체의 소속된 개인, 그리고 그들의 읍면에서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연계가 된다면 좀 더 훈훈한 신문이 되는 것은 물론 정보도 쉽게 취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