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질문>

1. MB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강 사업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어떠한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궁극적으로 전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자원 확보, 홍수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오랫동안 사업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정부가 전 국가적인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정부가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지 못한 면이 있다. 정부의 진솔한 태도와 포용이 이뤄져야 한다.

2. 후보자는 당진군의 3대 성장동력이 어떤 것들이라고 생각하는가?

철강클러스터와 황해경제자유구역, 당진항을 위시한 항만시설이라고 생각한다. 2013년 1단계사업이 완료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는 동북아 국제교류 거점도시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대 6900만톤의 처리 능력을 보유하게 될 당진항을 위시한 항만시설은 당진을 환황해권 국제항만물류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다.

3. 당진군 행정의 문제점과 개혁과제는?

당진군의 행정패턴이 대규모 사업위주로 행정력을 집중하면서부터 주민들의 생활민원에는 소홀하거나 외면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생활밀착형 행정은 군민의 편의와 행복은 증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4. 쌀 소비 부진과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어떠한 대안을 갖고 있는가?

정부와 자치단체가 합심해야 한다. 정부가 쌀 추가 매입과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확대한다면 쌀값을 어느 정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는 쌀의 브랜드화, 명품 쌀 이미지 구축, 친환경 및 특화된 쌀 생산을 통해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킴으로써 그 고통을 덜어주어야 한다.

5. 당선된다면 시승격 추진운동을 계속해 나갈 생각인가. 후보의 생각에 대한 이유도 말해 달라?

사회기반 시설과 교육, 문화, 복지 등이 어우러진 도시가 될 때 인구유입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그러나 현재 당진의 여러 상황을 감안할 때 시승격 추진운동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인위적으로 인구를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시승격 추진운동의 기조와 방향을 심도 깊이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일문일답>

뒤늦은 출마, 준비부족 아닌가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활동통해 지역현안 파악”

1. 지난 총선에서 공천에 탈락한 후 그동안 몸담아왔던 지역사회연구소, 당나루로타리,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탈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가 뭔가?

2008년 당시 지역사회연구소장의 임기가 1년에서 3년으로 바뀌어 임기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서 탈퇴를 한 것이다. 부소장을 맡았었는데 1년의 임기도 부담스러운데 3년의 임기는 맡기 어려웠다. 당나루로타리클럽은 후배가 지역부총재를 맡고 있어 탈퇴했다.

2. 당진군을 이끌려면 오랜 준비기간과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 그런데 손 후보는 선거를 불과 20여일 남겨 놓고 출마를 선언했다. 군정을 수행할 준비가 부족한 것 아닌가?

그렇지 않다. 사회활동 경력과 경륜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잘 알고 있으나 1992년 손창원치과를 개업한 이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과 대안에 대해 세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비전 제시가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