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후보 공약질문

후보는 쾌적한 당진만들기를 위해 정미면과 대호지면에 실버하우스를 건립하겠다고 했는데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답변해달라.

- 실현가능성은 길을 아는 사람이 가는 방법을 잘 안다고 답변하겠다. 당진군이 애먹는 이유가 남부권과 북부권의 개발정도의 차이이며 이중에서도 면천면과 고대면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됐다. 이는 곧 개발보다 보존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일본 동경의 실버하우스도 구릉지와 바다를 가지고 있는데 대호지면도 그와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수도권 인구가 당진을 찾을만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김건 후보 공약질문

후보는 행정쇄신과 관련해 인사시스템을 능력과 적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지나치게 일반적인 주장으로 구체성이 결여됐다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후보는 현재 당진군의 인사시스템이 어떻다고 평가하는지 또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 당진은 이제까지 케케묵은 행정에서 벗어나, 힘있고 배경있으면 진급이 되는 불합리함을 개선하겠다는 뜻이다. 숨어있는 인재들이 아직도 많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공무원들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현재 구조에서 창의력 있는 인재를 발탁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세운 방안이다.

■손창원 후보 공약질문

후보는 ‘행복한 당진’을 약속하는 5가지 공약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조기 착공을 위한 첨단산업화를 주장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 지정된 경제자유구역 중 황해경제자유구역은 경제적 측면에서 효율성이나 경쟁력이 다른 경제자유구역에 비해 떨어지고 실현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실을 고려할 때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이와 관련해 당진군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역할은 무엇인지 견해를 말해달라.

- 황해경제자유구역은 반드시 필요하다. 황해자유구역의 성공을 자신한다. 집권당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투자가 지지부진하고 해외투자도 적은데 제기되는 문제들은 집권당에서 충분히 처리가능하다 생각한다.

■최동섭 후보 공약질문

후보는 기존의 개발·계획된 산업단지를 지속개발한다고 했는데 이는 그동안의 난개발문제와 관련해 정책적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당진군의 경우 현재 에너지다소비 산업체가 밀집해 탄소배출량이 충남도에서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바 당진군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말해달라.

- 군수가 바뀌었다고 정책이 이어지지 않으면 곤란하다. 정책의 연속을 이어가야 한다. 전임군수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이어져 나가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해 나가야 한다. 당진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4월8일 방문한 자리에서 몇 차례나 언급할 정도로 중앙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성장잠재력이 있다. 지역주민과 당진군, 회사 대표가 참여하는 친환경제철소 건립을 위한 협의회가 가동되고 있고 이렇게 합의해왔다. 원료야적장은 돔으로 덮어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된 산업단지를 제대로 추진해 당진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

■최기택 후보 공약질문

후보자께서는 농·어·축산업의 시설기반확충과 지원확대 그리고 농어촌 정비산업을 통해서 살기좋은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는 어느 지역에서나 주장되는 일반적인 내용으로 당진군의 특성이 반영되지 못한 것 같다. 향후 미국과 중국 등 농업대국과 FTA체결시 당진의 농어촌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당진의 농·어·축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한 차별화된 방안은 무엇인지 말해달라.

- 나는 농민, 어민, 축산인이 아니다. 그러나 판매시설은 잘 알고 있다. 농축수산업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통망 구축을 잘해야 한다. 1차 산업이 생산이라면 가공과 유통은 2차 산업이다. 내 공약에도 언급했지만 농어축산업을 2차산업화해 종사자들의 소득증대를 실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