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극복 ‘화목상’ 수상
올해 모유수유 사진전에서 화목상을 차지한 이인석 아기가 엄마, 아빠, 할머니와 같은 정신지체임에도 단란한 모습으로 상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인석이의 엄마(이순예, 31세)와 할머니는 정신지체(1∼2급)로 생활환경도 어려워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되어있고 아빠(이돈수, 35세)는 정신지체가 약간 덜해 대화가 가능하며 농사를 짓고 있다.
인석이는 돌이 지났지만 신체적 발달이 9개월 밖에 되지 않고 돌사진도 없었는데 신평보건지소의 보건요원이 가정을 방문했을 때 단란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사진전에 응모해 뜻밖에 상을 받게 되었다.
당진군 보건소에서는 “비록 정신지체이고 생활이 어려워도 순수한 웃음이 메마른 우리에게 한줄기 신선함으로 다가온다”며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