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천주교 대전교구의 ‘사제의 해 폐막미사’가 열렸다.

‘사제의 해’는 프랑스 아르스 성당에서 고해신부로 일하다 선종한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1766~1859)의 선종 150년을 기념해 지난해 6월19일 시작된 행사로, 11일 로마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리는 페막미사를 끝으로 폐막했다. 국내에서도 서울 명동성당 등 전국 각 교구에서 사제의 해 폐막미사가 진행됐다.

대전교구의 폐막미사는 오전 9시부터 성직자와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 여사울 성지부터 솔뫼 성지까지 약 16km를 걷는 도보 성지 순례가 진행됐으며 오후에 솔뫼성지에서 폐막미사가 개최됐다.

한편 폐막미사에서는 칠레로 선교를 떠나는 송우진 신부와 프랑스로 선교를 떠나는 방익수, 안성준 신부의 파견예식이 진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