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막거리 열풍을 타고 순성에 위치한 (주)성광주조(대표 성기욱)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미담’이라는 상표로 쌀막걸리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주)성광주조는 지난달 27일 쌀 막걸리 750㎖ 20개들이 1천 2백 박스를 미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출단가는 내수용보다 높은 가격으로 약 2천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국수출은 현지 막걸리 시장의 수요량을 판단하기 위해 첫 수출한 것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기호도 등 수요량을 판단하여 지속적으로 수출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성광주조는 미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호주등과도 쌀 막걸리 수출을 위하여 현지 업체와 수출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최근 쌀막걸리 수출은 매년 쌀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인한 쌀가격 하락 및 가격하락으로 생산농업인들이 쌀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쌀소비 촉진 및 가격안정의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당진 막걸리의 수출로 쌀소비 증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막걸리 수출국가 다변화와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